주문할 때 달달한 맛이 날거라고는 생각을 안했어서

베어물고 단맛이 나니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

코코넛 과육이 작게 씹히는데 이게 한 몫 하는 것 같아요~

아몬드 가루가 베이스라 고소한 맛 + 계란 + 달달한 맛이 합해지니

맛이 없진 않았지만 고소한 맛을 기대했던 분들에게는

당황스러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

베이컨이 있어 짠맛이 나는데 단짠합니다!

저는 코코넛 맛과 냄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

나쁘지 않게 먹었어요!

냉동실에 얼려뒀다가 에어프라이기에 9분정도 돌렸구요

시트지를 떼느라 좀 고생이였는데

얼린 상태에서 에어프라이기 돌리실 분들은 애초에 얼리실 때 

종이를 떼고 얼리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!